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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

더글라스 푸투야마 / 진화학

by 심원. 2009. 10. 23.


자잘한 교양서 몇 권 읽는 것보다 힘들지만 교과서 한 권 읽는 게 낫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책. 특히 생물학을 전공하지 않은 나로서는 이 책을 통해서 진화론의 기본들을 맛볼 수 있었다. 같은 제목으로 스트릭버거가 쓴 책이 있는데 그 책은 고생물학을 바탕으로 쓰여진 듯. 진화론은 평생 공부할 계획을 갖고 있으므로 쓰고 있는 책이 끝나면 한 챕터씩 씹어 먹으리라.